반응형 티스토리1 임신30주차_엄마랑 아빠랑 언니랑 새벽에 강화도 시장에 간다던 엄마 아빠를 따라 행여나 나 두고 갈까봐일찍 일어나 엄마 아빠를 기다리는 나.. 간만에 새벽 공기와 하늘을 보니 참 상쾌하고 시원하고 기분이 좋았다.백수가 된 이후로 웅이 밥 챙겨주려고 꾸역꾸역 요리를 하다보니까 이제는 냉장고에 어떤 재료가 있는지도 외우게 됐고,재료가 없으면 마음이 허하다..ㅠㅠ 강화도 시장 가서 이것 저것 사진 찍어야지~!! 하고 갔는데,아무것도 안 찍었다ㅠ 다음엔 꼭 사진 좀 찍쟈아아아!! 어쨌든 부추, 브로콜리, 양파, 버섯, 치킨, 고구마 등등 이것 저것 사서 엄마랑 반반 나눴더니 부자가 된 기분이당 웅이 맛있는 집밥 해줄 생각에 뿌듯~ ^_^ 언니까지 모여서 넷이서 돈까스를 먹으러 갔는데, 또 또 또 또! 또 안찍었어!!! ㅠ 블로그 하는 언니가 이.. 2025. 1. 14. 이전 1 다음